카메라(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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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omo Lc-a 2010.3 서귀포, 중문
Lomo Lc-a 2010.3 서귀포, 중문,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서울 올라갔을 때 현상 스캔했던 필름니었는데, 제주에 돌아와서 확인해보니 스캔받은 시디에 문제가 있어 이미지를 볼 수 없어서 인덱스 사진밖에 남지않았다.
2010.04.05 -
2010.1.6 - Lomo 20091208
하루 하루 포스팅을 해보자는 생각하에 특별한 일이 없는 날들은 지난 사진으로라도 정리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생각으로 하다보니 사진들을 올리게 되는 순서들이 조금 엉망으로 뒤섞일 것 같은 느낌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순서가 조금(?) 바뀌는 것보단 이렇게라도 올리는 것이 나을 듯 싶어 계속 해보려고 합니다. 사진을 보니 남원 해안 경승지에서 쇠소깍 까지의 제주 올레 5코스의 길들과 용담해안도로에서 찍었던 사진들 입니다. 제주에서의 많은 날들처럼 이날도 바람이 꽤나 많이 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쇠소깍에 도착할 때쯤 해서 아쉬움이랄까 후회랄까 하는 것들이 좀 있었습니다. 걷기 시작할 때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도착할때쯤 보니 해가 거의 지고 있었는데, 한 30~40분만 서둘렀다면 쇠소깍..
2010.01.06 -
2010.1.4 - Lomo Lc-a 20091212 용두암,우도
서울에 있었다면 눈 사진을 찍었거나, 혹은 어딘가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있었을 지도 몰랐겠지만, 제가 있는 이 곳에는 살짝 비가 내리고, 많은 바람이 있었던 하루 였습니다. 내일은 비 또는 눈이 올거라는 예보가 있어서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한동안 좋은(생활비를 과도하게 축냈던) 카메라들 대신에 핸드폰 카메라나 로모를 주로 들고 다녔었습니다. 아무래도 사진이 목적이 아니라 걷는 것이 목적이었기에 무거운 카메라가 부담스러워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은 가끔씩 올리곤 했었는데 제대로 된 카메라로 찍었던 사진들을 정리하지 않고 있다가 이제 하나씩 정리해서 올려보려 합니다. 2009년 12월에 제주시 용두암에서부터 용담해안도로, 그리고 우도에서 자전거를 타며 섬을 한바퀴 돌면서 찍..
2010.01.04 -
<사진> Lomo Lc-a April,2009
2009년 4월. 평범한 날들의 자그마한 기록들입니다. 실은 5월로 넘어간 사진들도 몇 장은 있구요.^^; 평범이라 하기에 조금 다른 바다 사진도 몇 장 끼어있네요. 간만에 로모에게 바닷 바람을 씌여주고 왔던 날도 있었네요.^^ 그 모든 것들이 모여서 일상을 이루고 있습니다.
2009.05.10 -
<사진> LOMO LC-A 2009.04.17
최근에 현상 스캔한 필름입니다. 36컷짜리 필름이었는데, 카운터의 장난으로 그냥 날려버린 사진들이 꽤 많습니다. 모두 성격이 급한 제 탓이니 뭐 할 말은 없습니다. ㅡㅜ
2009.04.21 -
<사진> Nikon FG 20090331
벚꽃이 막 피어나려 할 때의 정동 길.
2009.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