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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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8 - 읽어야 할 책들.
2010년에 처음으로 주문한 책들. 1.다카페 일기 2 1권의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행복한 가정의 모습이란 이런 것일까 싶어 결혼을 해보고 싶게 만들었었다. 뭐 아직은 결혼은 고사하고 일단 사람부터 만나야하겠지만...암튼 2권의 사진들도 기대가 된다. 2.국가와 황홀 - 송상일 학교선배 K형이 추천해 준 책. 제주 도서관서 읽어보려 했더니 없었다. 국가라는 제목이 들어간 것과는 다르게 미학에 관한 책이라던데...어떨런지... 3.1Q84 2. - 무라카미 하루키 작년에 1권을 사고 바로 제주로 내려왔었는데 나름 재미있게 읽었었다. 오랫만에 읽는 하루키라 반갑기도 했었고...하지만 1권을 읽고 텀이 너무 길어서 처음부터 다시 읽는 것이 좋을듯 싶다. 꾸준히 오래 편안하게 앉아서 읽어도 괜찮은 카페를 먼저 ..
2010.01.08 -
여러가지..
1. 그림 그림을 그려보고 싶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휴대용 스케치북으로 사용할 만한 다이어리를 들고 다니면서 그림을 그려보고 싶었지만, 연습이란 것이 많이 필요할 듯 싶었습니다. '스케치 쉽게하기' 라는 김충원님의 책을 사서 보고 있노라면 조금만 연습을 하면 나도 그림 비스무리한 것을 그릴 수 있지 않을까 착각도 할 때가 있지만 뭐 연습자체가 없다보니 매번 제자리 걸음일 뿐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하는 짓이 스탬프를 찍어놓고 그위에 색칠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직접 그리지는 못하지만 나름 재미도 있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스탬프를 구입하고 싶은 욕심에 자금사정이 점차 악화될 지도 모른다는 우려만이 남아있긴 합니다만... 2.백일잔치 일요일에 아는 분 아기 백일잔치에 다녀왔습니다. 요즘엔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
2009.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