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8 - 읽어야 할 책들.

2010. 1. 8. 23:30Ordinary Day




2010년에 처음으로 주문한 책들.


1.다카페 일기 2

1권의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행복한 가정의 모습이란 이런 것일까 싶어 결혼을 해보고 싶게 만들었었다. 뭐 아직은 결혼은 고사하고 일단 사람부터 만나야하겠지만...암튼 2권의 사진들도 기대가 된다.


2.국가와 황홀 - 송상일

학교선배 K형이 추천해 준 책. 제주 도서관서 읽어보려 했더니 없었다. 국가라는 제목이 들어간 것과는 다르게 미학에 관한 책이라던데...어떨런지...


3.1Q84 2. - 무라카미 하루키

작년에 1권을 사고 바로 제주로 내려왔었는데 나름 재미있게 읽었었다. 오랫만에 읽는 하루키라 반갑기도 했었고...하지만 1권을 읽고 텀이 너무 길어서 처음부터 다시 읽는 것이 좋을듯 싶다. 꾸준히 오래 편안하게 앉아서 읽어도 괜찮은 카페를 먼저 물색해보아야 할 듯.


4. 여기에는 없는 '윤미네 집'

Y모 서점에 같이 주문했었는데 이것만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이것도 기대되는 사진집인데...빨리 도착하길 바랄 뿐이다.


책에 대해서 더 자세한 것들은 이제 읽고 나서 하나씩 올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