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inary Day(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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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씨
기분 좋은 날씨,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비가 갠 후의 파란 하늘. 언제봐도 기분이 좋다.
2010.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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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하늘도, 바람도, 바다도 좋기만 했던 하루. 하지만 비행기를 타고 그리운 사람을 만나러 가고 싶던 하루.
2010.04.20 -
산책
산책,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산책,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산책,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산책,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매일 다니는 산책길입니다. 벚꽃이 있던 자리는 이미 녹색의 잎으로 덮혀져 버렸지만, 곳곳에 있는 노란색 유채꽃 밭들은 여전합니다. 보는 즐거움이 걷는 즐거움도 주네요.
2010.04.17 -
열흘 차이
4월 달력을 만들기 위해 찍었을 때는 이제 막 피고 있었는데, 다시 제주로 돌아왔을 때는 지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2010.04.06 -
도서관만 아니었다면...
도서관만 아니었다면...,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도서관만 아니었다면 저 하얀 꽃잎 아래서, 한 잎, 한 잎 떨어지는 꽃잎들을 바라보며, 맞은편에 앉은 사람과 술잔을 나누며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는데... 아쉬운대로 홀로 앉아 책 몇 장 펼쳐 읽고 말다.
2010.04.04 -
귀환
귀환,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9박 10일 간의 육지 순방을 마치고 섬으로 돌아왔습니다. 섬에 오래 있을수록 제가 있어야 할 곳이 섬인지 육지인지 모호해지는 느낌도 받습니다. 떠날 때 거의 피고 있던 벚꽃들이 내려오면 모두 사라져 있을까봐 걱정했더니 아직 남아 있습니다. 까만 밤, 하얀 벚꽃 길을 잠시 걸어 봅니다.
2010.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