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트북

2005. 1. 13. 00:00영화

작년말에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주인공들의 젊었을 때의 사랑부분은 보기 좋았지만 극장 예고편을 보면서 기대했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치매에 걸려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아내를 위해 매일 책을 읽어주듯 자신들의 이야기들을 읽어주는 노아의 사랑에는 마음이 움직인다.
그 부분이 꽤나 마음에 들었던 영화였다.

<2005/01/13/신촌 창천교회/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