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중국견문록 - 한비야
한비야님의 중국 견문록 이라는 책입니다. 제가 어떤 분과의 이야기 중에 이 책의 내용중 좋아하는 구절이 있다고 말을 했었는데, 그 내용과 느낌은 기억이 나는데, 정확한 내용이 생각나지 않아 말을 하지 못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진짜로 좋아하고, 가슴에 새겨 두었으면 그래서는 안되는 건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전 다이어리에서 찾아 이곳에 다시 옮겨봅니다. "새로 시작하는 길, 이 길도 나는 거친 약도와 나침반만 가지고 떠난다. 길을 모르면 물으면 될 것이고, 길을 잃으면 헤메면 그만이다. 이 세상에 완벽한 지도란 없다. 있다 하더라도 남의 것이다. 나는 거친 약도위에 스스로 얻은 세부 사항으로 내 지도를 만들어 갈 작정이다. 중요한 것은 나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늘 잊지 않는 마음이다. 한시도 눈..
2008.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