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첫날, 첫 일요일
1.2월의 시작 2009년도 어쨌든 벌써 1달이 지나고 새로운 달이 시작되었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또 열심히 살아보자.^^ 2.원래 오늘의 계획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워낭소리'를 보고,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퐁피두 센터 특별전을 관람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안양에 다녀오고 그냥 집에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원래의 계획들은 평일에 시간을 잘 짜서 다시 도전해야 할듯. 집에서 본 영화는 '아내가 결혼했다' 박현욱씨의 동명소설을 읽어본 적이 있어서 꼭 보고 싶었던 것이었는데, 영화를 보다보니 책 내용은 별로 기억이 나질 않는다. 원작에 충실했던 느낌(?) ...모 그정도.내게 이런 상황이 닥친다면?? 일단은 노코멘트. 자신할 수 있는 것이 없을 듯 하다. 설마 이런일이 생길까? 3. 졸린..
200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