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hon Boardwalk
최근에 자전거를 다시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것은 이 녀석 때문이었다. 사무실에서 직장 동료가 사무실안으로 끌고 들어오는 것을 보면서 디자인도 심플하고, 접히면서 생기는 휴대성 역시 서울에서 살면서 내게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휴대성이나, 디자인의 장점이 있다하지만, 변속기어가 없어서 언덕을 오르거나 할 때에 엔진(?)이 좋아야 한다던지, 그리고 결정적으로 예전에 수원에서 타던 자전거나 혹은 신문을 보면 주던 자전거 수준의 가격만을 생각해 온 내게 상당한 부담을 주던 가격(차라리 작년에 샀었으면이라는 후회를 최근에 하기도 했었다.ㅡㅡ;)이 무서워 포기를 했었다. 그렇게 마음속에서 접어 버렸던 자전거에 대한 생각들이 올 해 다시 한번 타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물론 그 생각을 들..
200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