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찍은 사진위에 작은 그림을 덧그려 동화같은 느낌을 주는 책이다.
사실 사진 그 자체에는 큰 메리트가 없어보인다.
물론 못 찍었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아마추어들의 사진과 다르지 않아 보인다는 뜻이다.
하지만 사진과 그림을 결합시켜 여러가지 작은 사물들을 의인화시켜 만들어 낸 생각이 신선해 보였다.
<2005/3/17>
<책> 고무신 - 김서희
2005. 3. 17. 00:00ㆍ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