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 다나베 세이코/양억관

2005. 3. 24. 00:00

동명 영화를 워낙 괜찮게 보았기 때문에 읽어보고 싶던 책이었다.
원작 전체가 영화 전체라고 생각했었는데, 영화는 그 안에 있던 단편소설들 중 하나의 이야기 였을 뿐이었다.
다양한 여성들의 심리묘사가 괜찮았다는 소설평들이 있었지만, 내가 여자가 아닌 탓인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확실히 책보다는 영화가 훨씬 괜찮았다.

<2005/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