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울 '락'
2009. 9. 15. 16:29ㆍOrdinary Day
수원으로 내려간 뒤의 유일한 낙은 저녁마다 공원을 산책하는 일.
낮의 햇빛과는 다르게 시원한 바람 덕분에 땀도 그리 흐르지 않고...
때로는 야외음악당에서 공개방송이나 공연도 있고...
다만 취향에 맞는 음악이 나오는 확률이 드물다는 것이 문제라서 그렇지...(희미하게 이름을 들어봤었나 하는 가수보다는 서툴지만 열심히 하는 아마추어 밴드의 오프닝이 훨씬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