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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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검은 모래 해변
삼양 검은 모래 해변,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풍랑주의보로 인해 물에 들어갈 수 없는 해수욕장. 그래도 아이들은 모래위에서 논다.
2010.07.11 -
월정리
월정리,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슬슬 어둠이 몰려오는 시간. 바닷가에서 달이 내려 앉기를 기다린다. 제주 월정리 바닷가에서.
2010.07.09 -
제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제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한 낮의 뜨거웠던 태양은 이제 그 힘을 잃어 선선한 바람으로부터 오히려 약간의 따뜻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이번에 올라오면서 가져왔던 지난 일기장에선 이젠 늦었다고 망설이는 것보다는 비록 늦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더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알려준다. 곧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내가 도착하면 깜깜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바다겠지만 멈추어서 포기할 바엔 바다내음, 파도소리라도 느낄 수 있는 것을 선택하려고 한다. 하루 하루의 선택이 앞으로의 나를 만들어가기 시작할테니 말이다.
2010.07.09 -
밤. 구름 위. 노을.
밤. 구름 위. 노을.,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구름,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구름.,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밤이 시작되는 시간. 비행기. 구름 위에서 보이는 하늘과 저녁놀.
2010.07.06 -
7월의 시작
2010년도 절반이 지나가고, 7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나간 절반동안 이루지 못했던 것들이 아쉽긴 하지만, 이제 또 다시 새롭게 시작해볼 수 있는 기회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두들 장마비로 인한 습도때문에 마음까지 눅눅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1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