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30)
-
터미널, 여행.
터미널, 여행.,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시외버스 터미널. 어딘가로 떠나가고, 있을 곳을 향해 돌아오는 곳. 조금 멀리 밖으로...
2010.04.18 -
산책
산책,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산책,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산책,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산책,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매일 다니는 산책길입니다. 벚꽃이 있던 자리는 이미 녹색의 잎으로 덮혀져 버렸지만, 곳곳에 있는 노란색 유채꽃 밭들은 여전합니다. 보는 즐거움이 걷는 즐거움도 주네요.
2010.04.17 -
도서관 가는 길
도서관 가는 길,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도서관으로 향하는 길. Bob Dylan이 외치는 Forever young 을 들으며 걷는 길. 한라도서관,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한라도서관,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한라도서관,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한라도서관,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여태껏 가 보았던 도서관들 중에서 가장 멋있는 건물, 보기 좋았던 실내. 창가에 있는 쇼파에서 봄 볕을 받으며 책을 읽다 꾸벅 꾸벅 졸 수 있는 ..
2010.04.16 -
<책> 봄 술이나 한잔하세
봄 술이나 한잔하세,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최근에 우리 집에서 술을 받았는데, 자못 술 익는 냄새가 솔솔 풍겨 먹을 만하니, 차마 그대들과 함께 마시지 않겠습니까? 하물며 지금 살구꽃이 살짝 폈고 봄기운이 확 풀려 사람의 마음을 도취시키고 다감하게 만드니, 이와 같은 좋은 계절에 마시지 않고 무얼 하겠습니까? 이군, 박환고 등과 함께 와서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집 술이 며칠 내에 다 말라버릴 것이니, 뒤늦게 방문한다면 차만 마시게 될 것입니다. 황공하오며 머리를 조아립니다. 이규보. 봄술이나 한잔하세 중에서 사람들에게 봄 술이나 한 잔 하자는 편지를 써보고 싶다.
2010.04.15 -
<영화> 행복,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방에 TV가 생긴이후로 저녁시간에 케이블에서 하는 영화를 보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케이블 영화의 장점은 보다가 끊어져도 다음번에 또 한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겨울 정도로 자주하는 영화가 있는 것은 문제지만 말입니다.
2010.04.14 -
꽃잎은 거의 떨어지고...바다...무인카페 로렐라이
꽃잎은 거의 떨어지고...,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0413,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2일 전에는 햐안색 꽃잎의 느낌이 강했었는데, 어제 내렸던 비와 강하게 불었던 바람 탓에 이젠 붉은 빛만 남았다. 조금만 더 있으면 이 또한 연한 녹색의 푸르름으로 다시 빛나겠지. 바다,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바다,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무인카페 로렐라이,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탁트인 바다를 보는 전망도 보기 좋고, 가격도 비교적 저..
201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