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1]

2008. 1. 21. 00:00Ordinary Day

후배들과 술을 한 잔 하였습니다.
때로는 정치 이야기를 하고, 때로는 경제 이야기를 하고,
영화에 대하여 이야기도 했고, 사진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각자가 바라보는 세상의 모습은 서로 달랐습니다.
정답이 있었을까요?

자리를 파하고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중인 후배와 조금 더 이야기를 했습니다.

역시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저도 지금도 고민중인 이야기를 풀어내었을 뿐이었습니다.
마치 전 그 과정을 졸업이라도 한 것처럼 사기를 치면서 말입니다.

후배가 많은 생각을 하고, 계속 도전을 하면서 제 길을,
스스로 나아갈 길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가기를 바랄 뿐 입니다.

스스로의 선택에 믿음을 갖기를 바랄 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