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2009. 8. 5. 18:29ㆍOrdinary Day
햇살은 무척 따가왔지만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보기가 좋다.
횡단보도에 서서 이 곳을 건너면 바로 바다가 보이는 풍경을 상상했었다.
뜨거운 태양과 하얀 백사장, 그리고 파랗게 보이는 하늘과 바다. 거기에 비키니 미녀들까지 있으면...
아마 오늘 바닷가에 있던 사람들은 여름 휴가의 제대로 된 로망을 만끽했으리라 생각이 든다.
물론 한껏 만끽한 대가로 밤에 누워서 잠들기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