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마지막 사진 한 장 - 베아테 라코타 글/발터 셸스 사진/장혜경 옮김 <웅진 지식하우스,2008>

2009. 3. 10. 06:56




삶의 마지막 순간, 우리는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

독일의 전문 사진작가와 저널리스트가 호스피스 병원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23인의 환자들을 만난 기록이다. 나란히 암에 걸린 엄마와 아들이 벌이는 힘겨운 투병과 아름다운 작별, 친구의 두려움을 달래주려 매일같이 병원에서 파티를 열어주는 따뜻한 우정, 죽음도 변화로 받아들이며 즐거운 결말을 꿈꾸는 한 워커홀릭의 기다림 등 인생의 마침표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풍경을 마지막 사진과 함께 전한다. 그리고 이 책의 이야기와 대면을 하는 순간 살아있음의 의미와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위해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 책 사진 및 책 소개는 Yes24 에서 가져왔습니다.>

읽었지만 아직 어떤 생각도 정리되지 않아 그저 오늘은 소개만 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