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모메 식당

2008. 10. 5. 10:35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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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모메 식당' 中 에서

" 당신들은 어떻게 여기서 식당을 하실 생각을 하셨어요?"

" 그게...멋진 남자를 만나길 바라는 마음에서라고 한다면...물론 농담이죠."

" 원하는 일을 한다는 것이 무척 부럽군요."

" 아뇨, 그저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는 것 뿐이죠."


사람들은 원하는 일을 하고 산다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곤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원하던 일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쉽게 찾을 수가 없습니다.

하고싶은 일을 한다는 것이 현실에서는 어렵다 생각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카모메 식당의 주인처럼 그저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는 정도라면 조금은 더 쉽지는 않을까요?

가능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