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팅힐

2005. 4. 2. 00:00영화

휴 그랜트와 줄리아 로버츠가 나오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유명한 영화배우와 로맨틱한 일이 생기는 평범한 서점주인의 이야기라고 볼 수 있는데, 사실 영화의 주인공으로 보여지는 순간 평범한 서점주인은 아니지 않았을까? 최소한 영화배우가 몇번의 만남안에 반해버릴 수 있는 서점주인이란 평범한 보통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영화 자체의 내용도 볼만 하지만 휴 그랜트가 운영하는 'Travel Books' 라는 서점에 흥미가 생긴다.
영화에서도 그다지 장사가 잘 되어 보이진 않았는데, 만약 우리나라에서 그런 여행전문서점을 차린다면 어떻게 될까?

<2005/4/2/Video/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