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
2010. 4. 3. 15:58ㆍOrdinary Day
9박 10일 간의 육지 순방을 마치고 섬으로 돌아왔습니다.
섬에 오래 있을수록 제가 있어야 할 곳이 섬인지 육지인지 모호해지는 느낌도 받습니다.
떠날 때 거의 피고 있던 벚꽃들이 내려오면 모두 사라져 있을까봐 걱정했더니 아직 남아 있습니다.
까만 밤, 하얀 벚꽃 길을 잠시 걸어 봅니다.
2010. 4. 3. 15:58ㆍOrdinary Day
9박 10일 간의 육지 순방을 마치고 섬으로 돌아왔습니다.
섬에 오래 있을수록 제가 있어야 할 곳이 섬인지 육지인지 모호해지는 느낌도 받습니다.
떠날 때 거의 피고 있던 벚꽃들이 내려오면 모두 사라져 있을까봐 걱정했더니 아직 남아 있습니다.
까만 밤, 하얀 벚꽃 길을 잠시 걸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