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의 하루
2010. 3. 15. 22:53ㆍ발걸음 제주.
동복리 해녀의 집에서 회국수를 먹고...
섭지코지에서 커피를 마시고 유채꽃밭을 보고...
쇠소깍에 가서 바다를 만나고...
비바람이 거칠었던 카멜리아 힐을 지나쳐서...
산방굴사에 올라가고...
바람을 맞으며 송악산을 산책하고...
무인카페 오월의 꽃에 가서 차 한잔을 하며 하루를 마친다.
하루 총 주행거리 230Km 정도. 거의 제주도 한바퀴를 돈 것과 비슷한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