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inary Day

2009.10.30

H2art 2009. 10. 30. 12:48

2009.10.30, originally uploaded by Where the wind stays.

어제 걸었던 코스가 생각보다 힘들어서 많이 피곤했었던 모양입니다. 어제밤에 아이리스를 보던 중에 그냥 잠들었고 아침에도 조금 늦게 일어났습니다.
천천히 준비하고 나와서 근처 식당의 백반정식으로 아침 겸 점심식사를 하고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있습니다.
어제 적다가 말았던 엽서 몇 장을 쓰고, 사진과 함께 봉투에 담아 주소를 적었습니다.
이제 우체국에 들려 편지들을 부치고 오늘 하루의 일정을 시작할 것입니다.
오늘도 즐겁게 걷는 하루가 될 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