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순정 만화
H2art
2009. 1. 28. 23:59
강풀님 만화 '순정만화'를 영화화한 순정만화를 보았습니다.
'연우'의 유지태님이나 '하경'의 채정안님은 그런대로 이미지에 근접해가는 것 같았는데, '수영'의 캐릭터는 원작에 비해 상당히(?) 모범생적인 이미지였었고, '숙'의 이미지 역시 만화와는 좀 다른 듯 느꼈습니다.
책이던 만화던 원작을 그대로 영화로 옮긴다는 것은 힘든작업일테고, 어쩌면 또 책의 이미지와 다른 이미지를 창조하려는 시도 역시 나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원작에 비해 짧은 시간 보여준 이야기라 생각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원작보다는 현실적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실 원작 만화나 영화 모두 실제 상황이라기에는 조금 힘들거란 생각입니다. 하지만 원작의 길이 탓이었는지 보는 사람을 납득시켜주는 설득력을 가진 것은 그래도 원작 만화 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영화를 먼저 보고, 만화를 나중에 보았다면 또 달리 생각할 수도 있을 테지만 말입니다.^^:;
'연우'의 유지태님이나 '하경'의 채정안님은 그런대로 이미지에 근접해가는 것 같았는데, '수영'의 캐릭터는 원작에 비해 상당히(?) 모범생적인 이미지였었고, '숙'의 이미지 역시 만화와는 좀 다른 듯 느꼈습니다.
책이던 만화던 원작을 그대로 영화로 옮긴다는 것은 힘든작업일테고, 어쩌면 또 책의 이미지와 다른 이미지를 창조하려는 시도 역시 나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원작에 비해 짧은 시간 보여준 이야기라 생각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원작보다는 현실적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실 원작 만화나 영화 모두 실제 상황이라기에는 조금 힘들거란 생각입니다. 하지만 원작의 길이 탓이었는지 보는 사람을 납득시켜주는 설득력을 가진 것은 그래도 원작 만화 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영화를 먼저 보고, 만화를 나중에 보았다면 또 달리 생각할 수도 있을 테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