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inary Day

식후 30분...

H2art 2009. 7. 24. 08:00



무엇이던 잃기 전보다 잃고 난 후에 그 고마움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평소에도 그다지 좋지는 않았지만 갑자기 신체의 한부분이 급작스럽게 불편해 지다 보니,

아무때나 할 수 있었던 것들에 대한 아쉬움들도 생기고, 다 낫고 나면 꼭 해야 겠다는 것들도 생긴다.

진짜 별 것 아닌 것들인데 말이다.